스포주의
남주가 육체적으로 구르지는않는데 영원히 후회하면서 살게 된다
근데 해피다
남주가 신선 중의 최고신이고 (그로신으로 치면 제우스같은)
여주는 아기신선인데
여주는 이제 막 신선이 된거라 인간의 감정이 남아있어서 남주를 짝사랑하고
남주는 인간이 아닌 신선이라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름... 근데 여주를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자각을 못해서 의도치않게 상처줌
신선들이 남주에게 닿아있을때 기를 얻어가는데 그거때문에 여자 신선들이 남주 몸을 막 만지고 더듬고해도 여주 혼자만 속이 타들어가고
신선들은 그게 왜 속상한건지 이해도 못하고 (얘네한텐 너무 당연한 일임)
그와중에 남주는 딴 남자신선이랑 있는 여주를보고 자기도 이해못할 질투를 느껴서 여주한테 족쇄 채우고 임신시키는데
씬이 몇번 없지만 한번할때 엄~~~청 찐해 엄청 자세하고 수위높고 장난아님
남주가 용신선이라 거기🥖🥖가 두개다 헤헤
그리고 겁나 대물임...ㄷㄷ
나중에 관계 전복이 되는데 남주가 비굴해지지 않으면서도 비참해지고, 그러면서도 행복한데 또 동시에 슬프기도하고 여운이 많이 남는엔딩이야
개존잼이니까 꼭 봐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