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걷히면- 여주 밥에 진심인 3살 어린 연하남, 건축가고 요리도 살림도 잘하는 건실함, 무려 초딩때부터 중딩 여주 짝사랑했던 순정남, 연하지만 상처여주 구원해주는 듬직함이 돋보임

사각사각- 요망하고 복숭아같은 폭스 연하남, 얘도 밥에 진심이라 요리 잘하고 직접 텃밭도 키움, 남주 스무살 여주 스물일곱이라 나이차 좀 있음, 여름 시골 배경이라 요즘 보기 좋음, 상처남이라 쌍방 구원물

블라썸 봄이 온다- 현실설렘 재질의 대형견 연하남, 카페 사장이고 건실함 3살 연하, 카페하기 전에는 농구했었음, 상처때문에 시골 내려옴, 현실적이고 따수운 이야기라 힐링됨


어제 맠다 골라달라는 로미글 보고 내가 잘 읽은 작품들이라 마지막날 건져가라고 부랴부랴 글 썼어ㅎㅎ 로미글에 카페페퍼도 (사각사각 작가님 작품) 연하남이길래 담아놓음
어쩌다보니 다 시골물+연하남인데 셋 다 다른 설정이고 각각의 매력이 있는 작품들이라 입맛에 맞게 골라먹어봐! 잔잔물이라 자극적인거 좋아하면 안맞을수도 있엉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