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복수 후회남 키워드 취저여서 샀고 저녁에 한 권만 읽고 자야지 하다가 세 권 후루룩 다 읽고 잠.
줄거리: 남주는 사생아인 자기와 모친을 잔인하게 버린 생부와 그 아들에게 복수를 진행하고 있는 유명 건축가.
이복동생인 섭남에겐 정체를 숨기고 친하게 지내는데 이놈이 추잡한 바람둥이면서 여주한테 반해서 들이대는 걸 알게되고
남주는 복수 준비가 거의 다 된 상태에서 화룡점정으로 여주를 유혹해서 섭남이 미쳐 날뛰는 꼴을 보려고 함.
여주는 부모님이 눈앞에서 자살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사랑을 멀리하는 상처녀.
역겨운 섭남이 어릴 때 여주를 거둬 준 고모를 돈으로 매수해서 압박하는 걸 철벽치며 견디고 있는데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주가 들이대자 흔들리게 됨.
고모, 섭남 진짜 고혈압 유발자인데 남주마저 다른 마음 품고 여주 흔들어대니 여주 진짜 가여웠다 ㅜㅜ
결국 남주에게 아주 서서히, 어렵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지만 남주를 짝사랑하면서 조력자이던 섭녀가 질투심에 남주 없는 사이 모든 사실을 폭로하고 미쳐 날뛰는 섭남한테 폭행까지 당하는 여주.. 마음의 상처는 말해 모함.
남주도 환경상 버석한 인간인데 어느 덧 여주와 폴인럽해서 건조했던 집에 식물원 꾸미고(여주가 플로리스트) 냥이 세마리 집사까지 되었건만 여주는 떠나고..
<나의 감상>
작가님 전작 1권밖에 안봤지만 문체가 취향이어서 아묻따 전권 구매했고 재미있게 읽음.
여주가 상처녀에 내향형이어서 그런지 남주 포함 모든 등장인물이 어느 정도 부담스럽고 압박을 주는 느낌인데 그 와중에 아주 천천히 남주한테 스며드는 과정이 좋았어.
남주는 의도를 숨기고 있고 여주는 섭남의 압박하 만나는 거라 계속 긴장감이 이어지다가 섭녀의 폭로로 파국될때 눈물 조금 났어 여주 불쌍해서..
뒷부분 남주가 매달리고 구르고 하는 건 내가 물리 구름을 안좋해서 괜찮은 수준이었는데 불만족할 로미도 많을 듯. 남주가 살짝 다치는게 화해 계기가
되어서..
그리고 꾸금이라 씬이 꽤 되는데 더티톡이랑 ㅈㅂ 드립 없어서 만족함.
읽으면서 여주가 나름 철벽을 치면서도 고모 가족한테 질질 끌려가는 거 조금 답답했는데 나중에 여주 대사인가에서 자기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에 그런 태도가 이해가 되더라.
근데 섭남 섭녀 고모네 혈압 유발한 거에 비하면 처리가 싱거워서 그건 좀 아쉬웠어.
오랜만에 신작 몰입해서 읽어서 후기 남겨봐. 관심있는 로미들은 꼭 미보해보고..
여주가 진실 알고 선긋는 장면들만 발췌해 봄..
https://img.theqoo.net/DtksGy
https://img.theqoo.net/SoLtoi
https://img.theqoo.net/EyqEmF
https://img.theqoo.net/yoGwog
https://img.theqoo.net/RUIxGA
https://img.theqoo.net/sZEkQe
https://img.theqoo.net/Dyrcbo
https://img.theqoo.net/eMfKtp
https://img.theqoo.net/JECVWz
줄거리: 남주는 사생아인 자기와 모친을 잔인하게 버린 생부와 그 아들에게 복수를 진행하고 있는 유명 건축가.
이복동생인 섭남에겐 정체를 숨기고 친하게 지내는데 이놈이 추잡한 바람둥이면서 여주한테 반해서 들이대는 걸 알게되고
남주는 복수 준비가 거의 다 된 상태에서 화룡점정으로 여주를 유혹해서 섭남이 미쳐 날뛰는 꼴을 보려고 함.
여주는 부모님이 눈앞에서 자살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사랑을 멀리하는 상처녀.
역겨운 섭남이 어릴 때 여주를 거둬 준 고모를 돈으로 매수해서 압박하는 걸 철벽치며 견디고 있는데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주가 들이대자 흔들리게 됨.
고모, 섭남 진짜 고혈압 유발자인데 남주마저 다른 마음 품고 여주 흔들어대니 여주 진짜 가여웠다 ㅜㅜ
결국 남주에게 아주 서서히, 어렵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지만 남주를 짝사랑하면서 조력자이던 섭녀가 질투심에 남주 없는 사이 모든 사실을 폭로하고 미쳐 날뛰는 섭남한테 폭행까지 당하는 여주.. 마음의 상처는 말해 모함.
남주도 환경상 버석한 인간인데 어느 덧 여주와 폴인럽해서 건조했던 집에 식물원 꾸미고(여주가 플로리스트) 냥이 세마리 집사까지 되었건만 여주는 떠나고..
<나의 감상>
작가님 전작 1권밖에 안봤지만 문체가 취향이어서 아묻따 전권 구매했고 재미있게 읽음.
여주가 상처녀에 내향형이어서 그런지 남주 포함 모든 등장인물이 어느 정도 부담스럽고 압박을 주는 느낌인데 그 와중에 아주 천천히 남주한테 스며드는 과정이 좋았어.
남주는 의도를 숨기고 있고 여주는 섭남의 압박하 만나는 거라 계속 긴장감이 이어지다가 섭녀의 폭로로 파국될때 눈물 조금 났어 여주 불쌍해서..
뒷부분 남주가 매달리고 구르고 하는 건 내가 물리 구름을 안좋해서 괜찮은 수준이었는데 불만족할 로미도 많을 듯. 남주가 살짝 다치는게 화해 계기가
되어서..
그리고 꾸금이라 씬이 꽤 되는데 더티톡이랑 ㅈㅂ 드립 없어서 만족함.
읽으면서 여주가 나름 철벽을 치면서도 고모 가족한테 질질 끌려가는 거 조금 답답했는데 나중에 여주 대사인가에서 자기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에 그런 태도가 이해가 되더라.
근데 섭남 섭녀 고모네 혈압 유발한 거에 비하면 처리가 싱거워서 그건 좀 아쉬웠어.
오랜만에 신작 몰입해서 읽어서 후기 남겨봐. 관심있는 로미들은 꼭 미보해보고..
여주가 진실 알고 선긋는 장면들만 발췌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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