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연이는 결국 오빠 부부 못 만나고 죽은거네 ㅠㅠㅠㅠㅠㅠ
소설을 결말까지 너무 잘 쓰니까 주조연 모두한테 감정이입되서
꽉 닫힌 해피인데 왜캐 슬프냐 ㅜㅜㅜㅜ
일제 강점기 겪고 다음엔 전쟁인데
어쩌나 마지막 장 울면서 손에 땀을 쥐고 봤어
산영이 효신이 잘 살았데도
민주 희연이 가금당 다른 식구들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하느라 여운 오래가
남여주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캐릭터가 아니어도 심지어 회의적인 부류인데도 읽는 내내 반감이 안들게 그리는지
이거 뭐야 ㅜㅜㅜㅜㅜㅜㅜ
소설을 결말까지 너무 잘 쓰니까 주조연 모두한테 감정이입되서
꽉 닫힌 해피인데 왜캐 슬프냐 ㅜㅜㅜㅜ
일제 강점기 겪고 다음엔 전쟁인데
어쩌나 마지막 장 울면서 손에 땀을 쥐고 봤어
산영이 효신이 잘 살았데도
민주 희연이 가금당 다른 식구들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하느라 여운 오래가
남여주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캐릭터가 아니어도 심지어 회의적인 부류인데도 읽는 내내 반감이 안들게 그리는지
이거 뭐야 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