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챕터 직전까지는 중간중간 의미심장한 구간들이 있지만 대체로 빵빵 터져서 웃겼는데 결말까지 페이지가 얼마 안 남아서 어떻게 수습이 될려나 싶었거든?
근데 이게 넘나 자연스럽게 된다 ㅋㅋㅋㅋ
G! 챕터 진짜 존잼이었어 소름 돋고 몰입력 대박
마지막 대사까지 임팩트 있게 끝나버리네
크툴루 신화 잘 아는 사람이 보면 더더 재밌었겠다
난 코호러 읽고 관심 생겨서 뒤늦게 막 찾아보는 중
그리고 이정운 작가님 종종 작가후기에서 주인공들 이름 유래 알려주실 때 있는데 이번엔 후기로 안 풀고 본편에 나온 것도 신선
여주가 혼인관계증명서 열람하는 장면으로 스무스하게 떡밥을 던져주심
암튼 너무 재밌었고 예전에 잠자는 바다 봤을 때랑 비슷한 짜릿함이랑 쾌감이었음
읽는 도중에 잠깐잠깐 제신의 분노도 생각났는데 읽은지 오래돼서 내용이 가물가물하네
코호러 또 보고 잠바다, 제신의 분노까지 연달아 복습해야겠다
근데 이게 넘나 자연스럽게 된다 ㅋㅋㅋㅋ
G! 챕터 진짜 존잼이었어 소름 돋고 몰입력 대박
마지막 대사까지 임팩트 있게 끝나버리네
크툴루 신화 잘 아는 사람이 보면 더더 재밌었겠다
난 코호러 읽고 관심 생겨서 뒤늦게 막 찾아보는 중
그리고 이정운 작가님 종종 작가후기에서 주인공들 이름 유래 알려주실 때 있는데 이번엔 후기로 안 풀고 본편에 나온 것도 신선
여주가 혼인관계증명서 열람하는 장면으로 스무스하게 떡밥을 던져주심
암튼 너무 재밌었고 예전에 잠자는 바다 봤을 때랑 비슷한 짜릿함이랑 쾌감이었음
읽는 도중에 잠깐잠깐 제신의 분노도 생각났는데 읽은지 오래돼서 내용이 가물가물하네
코호러 또 보고 잠바다, 제신의 분노까지 연달아 복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