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까지 대체적인 줄거리와 스포가 있을 예정..!!
여주가 사기꾼이고 그래서 일부러 남주한테 접근하는데 사랑에 빠지는 ㅇㅇ
어찌보면 흔한 설정인데 풀어가는게 나름 신선했어 ㅋㅋ
본편은 남주가 다 알고 죽은척 외국에 숨어있던 여주 찾고
한국와서 다시 보자면서 끝나는데
외전이 넘 좋았어 ㅋㅋ
여주가 남주 위험에 빠뜨리는 건 결국 하지 못하고 사기치려고 했던 거 다 두고 떠나는데
여주가 자기 사랑해서 그랬다는 말 듣고 싶어서
남주는 여주 일부러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결국 여주한테 그 말 듣는데
꼭 시멘트에 파묻혀 죽기 직전에서야 중요한거 말하던 놈들 생각나서 현타맞고
그 때서야 짧게나마 완전히 이별..(이것도 여주만인 것 같지만ㅋㅋㅋ)
그리고 여주는 지방내려가서 첨으로 평범한 사람처럼 편하게 살다가
어느날부터 계속 회사 근처에 있는 외제차 발견 ㅋㅋㅋ
당연히 남주고 여주가 도망ㅋ가려는 차 잡아서 둘이 대화하면서 끝나!
남주 마지막 말인데 좋아서 발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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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속았어서 끝까지 완전히 믿지는 못하지만 너무 사랑해서 결국 같이 있어야겠는..
여주 사기꾼인거 믿기 싫어서 정신승리 하는 부분도 있었고
재회 후 좀 강압적으로 잤잤하면서 다른 놈들도 이런식으로 사기쳤냐고 물어봤다가 여주가 아니라니까 존나 좋아하고 ㅋㅋㅋ
여주 여동생이 좀 답답하긴 했지만 그거 말곤 딱히 고구마같은 부분도 없고 재밌게 후루룩 읽었어!
후기 숨소리 빼고 다 거짓말 재밌다 강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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