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엄청 유명한 파티시에
팝업스토어 협업을 계기로 만나게 되는데..!!!!!!

서늘 건조 단정 무뚝뚝 FM 인 것 같은 이정후
예민 화려 까칠 괴팍한 아싸 장미예

둘이 서로 감겨서 사랑에 빠지는 단권 로설인데
가학적 + 피학적 성향의 남주 여주야
근데 막 노골적인 얘긴 없어서 sm 이런 거 못 봐도 노상관 ㅋㅋㅋㅋㅋ
모범적인 섹스만 할 것 같이 생겨서 강압적인 남주랑
휘두를 것 같은 여왕 여주가 사실은 막 다뤄주길 바라는 취향인 걸 잘 다듬어서 쓴 로설이야
서사 부족함 없고 서로에게 감기는 것도 자연스럽게 잘 썼고
술술 읽히는 필력이라 잘 봤어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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