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대여(달스 또는 반짝)로 읽었네
1. 얍스 작, 트위스트 러브
한줄요약 : 염천 부부의 염천 부부생활 이야기
재밌었던 부분 : 남주의 집착과 여주 놀려먹는 부분
내 취향이 아니었던 부분 : 여주가 잘못해놓고 본인이 화낼때
마냥 달달한거 읽고 싶으면 트위스트 러브 추천
결혼 전 이야기가 아닌 결혼 후 이야기이고, 말 그대로 염천 커플이 나옴(친구들아 고생한다)
2. 반민초 작, 습첩
한줄요약 : 소박맞은 여인을 성황당에서 처음 주운 자가 그 여인의 지아비가 된다고 합니다.
재밌었던 부분 : 아씨(여주)와 노비(남주)가 100일 기도 드리러 가는 도중에 일어난 일
내 취향이 아니었던 부분 : 아씨 서방새끼의 모든 것
동양풍이고 시대는 조선시대. 그래서 여주가 사실 이유도 없이 구박받는데
그걸 지켜보던 남주의 순정이 멋있음
3. 문수정 작, 드리밍
한줄요약 : 꿈과 현실 그 어느 사이에
재밌었던 부분 : 남주가 여주한테 스며들때, 둘이서 섬에서 지낼때
내 취향이 아니었던 부분 : 여주가 지켜주는게 맞긴 한데 그것이...
여주는 몇년째 남주가 꿈에 나오고 급기야 그가 죽는 꿈을 꾸게 됨
그래서 남주를 찾아가고, 자기가 지켜주겠다고 함
생각보다는 잔잔한 멜로물이었음
세 작품 모두 한줄평 걸려있으니까 참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