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물 #직진남 #무심녀 #상처남 #상처녀 #쌍방치유
네네에서 페이백 대여로 샀다가 얼마 안남아서 본건데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좋아서 후기 씀!
여주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사연이 있어서 사람을 잘 믿지 않아 철벽을 침. 남주는 한마디로 하찮은데 귀여움 근데 외적으론 잘생기고 몸도 엄청 좋고 직업이 변호사ㅋㅋ
남주 여주 크기는 다르지만 각자 상처가 있어서 사람과의 관계나 기대는 애저녁에 버렸고 어려서부터 사람들의 시선과 무거운 현실에 이리저리 치여 살아왔음.
둘다 홀로 버티면서 뚜렷한 목적이나 어떤 희망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중에 서로를 만나서 빠져들어.
감정을 드러내는 걸 어려워하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주고 대가없는 사랑을 받는걸 두려워하는 여주에게 남주는 끊임없이 직진해. 여주가 첫째인데 동생 때문에 꽤 오랜시간 자신을 버리고 희생하면서 살았는데 남주가 그 부분을 잘 보듬어줘.
일단 첫 만남이 진짜 웃김 ㅋㅋ 남주가 맡은 사건에 악의를 품은 사람들이 남주를 야산에 버리고 가는데 그걸 찾으러 간 게 심부름 회사?에서 일하는 여주 ㅋㅋ 여주는 과거에 운동했어서 정신 잃은 남주 업고 야산을 내려올 정도. 여주 진짜 멋있음!
그리고 나중에 여주가 자전거 타고 어디 가려니까 남주가 자기 자전거 못탄다고 뒷자리에 태워달라고도 함 ㅋㅋ 진짜 태워주는 여주 ㅋㅋ
본문에거 여주가 남주를 하찮은데 귀엽다고 표현하는게 딱인데 남주 겉모습은 안그렇게 생겨서 여주한테는 되게 솔직하게 질척이고 질투함 ㅋㅋ 그 과정이 간질간질 설렌다 ㅋㅋㅋㅋ
또 여주 남주 가족 얘기도 나와. 사연도 사연인데 변화하는 감정선을 잘 풀어줘서 눈물도 찔끔..
주인공들이 서로가 서로만을 구원해주고 치유해주는 것도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엔 서로의 가족들이 가진 상처를 함께 보듬어주는 모습이 좋았어. 여주도 남주도 짠해서 좀 뭉클하고 오랜만에 재밌는 거 찾아서 로미들도 한번 봐주라는 마음으로 글씀 ㅋㅋ
아무튼 단권인데 되게 알차고 재밌어서 대여로 샀는데 소장하려고 ㅋㅋ 김봉평님거 처음보는데 다른 것도 재밌대서 하나씩 도장깨기 해야지
발췌 몇 장 !
https://img.theqoo.net/AzeEn
https://img.theqoo.net/LguuX
https://img.theqoo.net/UcNAK
첫째로 살면서 너무 힘들었던 여주한테 남주가 내 첫 자식 하라니까 비꼬면서 말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남주 ㅠㅠ
https://img.theqoo.net/NQlyR
손도 씻겨주고
https://img.theqoo.net/DUTmK
https://img.theqoo.net/KUhsY
https://img.theqoo.net/pvRHb
씬도 한번? 정도 있는데 섹텐도 굿 ㅋㅋ
https://img.theqoo.net/NhoVy
질투도 냠냠굿
동생때문에 학업도 제대로 못마쳐서 다시 공부하려는데 몰래 여주 좋아한 선배가 등록금 준다 하니까 다른남자 돈으로 공부하지 말라는 청담동 사는 차변호사 ㅋㅋㅋㅋ
츄라이 츄라이 💜
네네에서 페이백 대여로 샀다가 얼마 안남아서 본건데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좋아서 후기 씀!
여주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사연이 있어서 사람을 잘 믿지 않아 철벽을 침. 남주는 한마디로 하찮은데 귀여움 근데 외적으론 잘생기고 몸도 엄청 좋고 직업이 변호사ㅋㅋ
남주 여주 크기는 다르지만 각자 상처가 있어서 사람과의 관계나 기대는 애저녁에 버렸고 어려서부터 사람들의 시선과 무거운 현실에 이리저리 치여 살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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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 만남이 진짜 웃김 ㅋㅋ 남주가 맡은 사건에 악의를 품은 사람들이 남주를 야산에 버리고 가는데 그걸 찾으러 간 게 심부름 회사?에서 일하는 여주 ㅋㅋ 여주는 과거에 운동했어서 정신 잃은 남주 업고 야산을 내려올 정도. 여주 진짜 멋있음!
그리고 나중에 여주가 자전거 타고 어디 가려니까 남주가 자기 자전거 못탄다고 뒷자리에 태워달라고도 함 ㅋㅋ 진짜 태워주는 여주 ㅋㅋ
본문에거 여주가 남주를 하찮은데 귀엽다고 표현하는게 딱인데 남주 겉모습은 안그렇게 생겨서 여주한테는 되게 솔직하게 질척이고 질투함 ㅋㅋ 그 과정이 간질간질 설렌다 ㅋㅋㅋㅋ
또 여주 남주 가족 얘기도 나와. 사연도 사연인데 변화하는 감정선을 잘 풀어줘서 눈물도 찔끔..
주인공들이 서로가 서로만을 구원해주고 치유해주는 것도 너무 좋았는데 마지막엔 서로의 가족들이 가진 상처를 함께 보듬어주는 모습이 좋았어. 여주도 남주도 짠해서 좀 뭉클하고 오랜만에 재밌는 거 찾아서 로미들도 한번 봐주라는 마음으로 글씀 ㅋㅋ
아무튼 단권인데 되게 알차고 재밌어서 대여로 샀는데 소장하려고 ㅋㅋ 김봉평님거 처음보는데 다른 것도 재밌대서 하나씩 도장깨기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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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살면서 너무 힘들었던 여주한테 남주가 내 첫 자식 하라니까 비꼬면서 말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남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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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도 냠냠굿
동생때문에 학업도 제대로 못마쳐서 다시 공부하려는데 몰래 여주 좋아한 선배가 등록금 준다 하니까 다른남자 돈으로 공부하지 말라는 청담동 사는 차변호사 ㅋㅋㅋㅋ
츄라이 츄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