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ㅅㄹㅈ꺼는 후기 안 쓰는데 발췌되는 기념으로 간략하게 https://img.theqoo.net/iCQVc

소개는 이런데 시트콤같은 주말막장드라마 생각하고 보면 됨
쓰봉에 절여진 뇌를 정화시켜주는 작품이랄까 로맨스보다는 가족물이야
약간 말이 안 되는 느낌이 있지만 사건이 빵빵 터져서 진짜 술술 읽힘

계약 결혼하자마자 남주가 미국으로 출장 간 사이
퀘스트 깨듯 여주가 시댁 식구들이 모두 자기를 이뻐하게 만들어

여주는 입양아로 자라서 가족간의 정이 그리운 애라 무슨 일이 있어도 이 꿀빠는 계약결혼을 연장시키고 싶어하는데 그때 마침 남주가 기억상실!!
그래서 애정으로 이뤄진 결혼이라고 뻥치고 일단 남주 넘어오게 만드는데 남주가 기억 돌아와서 여주 내침ㅠㅠㅠ

여주 내칠 때 가족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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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집에서 쫓겨난 후 뭔일 생길까 걱정되니까 시어머니 시누이 다 여주 모르게 경호원 붙이고 남주도 경호원 붙여서 여주 감시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