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티 모양 그대로 어제 완독함
재정가 기념 영업 겸 발췌 올려봄
(아주 약스포 포함)

간단하게 여주는 어릴때는 작가가 돼고 싶었으나 현실에 순응해서 공무원 합격해서 공무원 생활하다가 진상 민원인상대로 트라우마 생겨서(읽으면 욕나옴 나도 트라우마 생길판) 휴직하고 중학교때 살았던 시골로 내려옴. 원래 내려올 생각 없었지만 자기의 이름과 같은 필명을 쓰는 덕질하는 작가가 다녀갔다고 해서 가게됨

거기서 우연히 재회한 중학교 동창 남주..
당연한 로맨스 소설 법칙으로 여주 이름을 필명으로 쓰는 작가 = 남주 = 중학교때부터 짝사랑.. 글도 여주땜에 쓰기 시작함

여주가 상처 회복하고 자존감과 꿈을 찾고 쌍방 구원인데 둘다 작가 꿈나무 X 작가 조합이라 글이 너무 아름다움🥹


여기서 부턴 박박 내가 형광팬 친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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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ojH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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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여주에게 써준 글들 진짜 작가님 그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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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마지막 엔딩까지 너무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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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름다운 이야기임 외전도 갓벽
외전 마지막 저 발췌 문장을 읽으면 이야기가 딱 막을 올림
키워드가 맞으시다면 트롸이 트롸이
후회 안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