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BWHhY
키워드에서 보이듯 주 배경은 캠퍼스, 주인공들의 첫사랑 이야기임
일단 남주는 교내에서 이미 유명한 사람임. 인물, 집안, 능력 뭐 하나 빠지지 않음
여주는 그에 비하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평판 좋고, 사회생활은 잘하지만 어느정도 선을 가진 사람
여주 외모 묘사는 많이 안나오는데
아르바이트할때 연락처를 요구받기도 하고, 남주가 보는 여주는
https://img.theqoo.net/zqaMJ
이런 느낌
https://img.theqoo.net/DWNfZ
두 사람이 만나고 사귀는 시기는 여주는 대학교 2학년, 남주는 재대 후 복학한 상황이었음
그리고 두 사람 서로 첫사랑이나 다름없고, 거의 첫 연애임
https://img.theqoo.net/ofapE
기본적으로 여주는 사랑받는게 뭔지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수업을 계기로 가까워지고 사귀게 됨
https://img.theqoo.net/cKXXr
https://img.theqoo.net/xWdwB
남주에게서 감정도 배우고, 연애도 하지만 밀당 이런거 없고 여주가 감정적으로 남주에게 흠뻑 빠짐
https://img.theqoo.net/nSzsi
https://img.theqoo.net/wxdEp
하지만 남주는 워낙 인기인이다보니 갈등이 없을 수는 없고, 그런 남주에게 집착하는 본인이 너무 힘들어지는 여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여주를 갉아먹고, 여주는 자신의 감정에 잠식당하는 상황이 됨
언제나 그렇듯 사소한 한마디가 이별이 되고, 두 사람은 그렇게 휴학하고 복학해서 재회하게 됨
https://img.theqoo.net/aqSaq
그들의 연애가 이랬다고 하는데 여주는 모순되는 자기 감정에 매달려서 그런것도 잘 못느꼈어
재회한 후 눈앞에서 걸리적거리는(?) 서로인데, 여주는 너무 평온해 보이는 남주를 계속 건드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주도 냉정해야지 하지만 여전히 미련이 남아서 '구질구질'하게 굴거든. 나는 여주가 처음 사랑하고 연애하다보니 그 나이대에서만 할 수 있는 염병천병 미련질이라 괜찮았어
https://img.theqoo.net/PKEms
여주만 모르는 남주의 마음과
https://img.theqoo.net/EAiZA
이제 안정을 찾은 여주
두 사람이 만나서 가까워지고 사귀는 과정이 캠퍼스 커플 답게 달달하고, 외전 후반부도 귀여워
여주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다보니 여주가 남주를 좋아하게되고 불안해하고, 그런 자신의 감정에 매몰되어가는 과정이 잘 보이고 이해되는 지점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음
몽슈 작가 권태의 늪이 권태에 빠진 관계를 잘 표현했다면
이 작품은 첫사랑의 늪에서 자기를 잃어버린 여주의 삽질기라고 할까
간만에 딴짓 안하고, 중간 포기 안한 글이어서 후기 써봐
키워드에서 보이듯 주 배경은 캠퍼스, 주인공들의 첫사랑 이야기임
일단 남주는 교내에서 이미 유명한 사람임. 인물, 집안, 능력 뭐 하나 빠지지 않음
여주는 그에 비하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평판 좋고, 사회생활은 잘하지만 어느정도 선을 가진 사람
여주 외모 묘사는 많이 안나오는데
아르바이트할때 연락처를 요구받기도 하고, 남주가 보는 여주는
https://img.theqoo.net/zqaMJ
이런 느낌
https://img.theqoo.net/DWNfZ
두 사람이 만나고 사귀는 시기는 여주는 대학교 2학년, 남주는 재대 후 복학한 상황이었음
그리고 두 사람 서로 첫사랑이나 다름없고, 거의 첫 연애임
https://img.theqoo.net/ofapE
기본적으로 여주는 사랑받는게 뭔지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 수업을 계기로 가까워지고 사귀게 됨
https://img.theqoo.net/cKXXr
https://img.theqoo.net/xWdwB
남주에게서 감정도 배우고, 연애도 하지만 밀당 이런거 없고 여주가 감정적으로 남주에게 흠뻑 빠짐
https://img.theqoo.net/nSzsi
https://img.theqoo.net/wxdEp
하지만 남주는 워낙 인기인이다보니 갈등이 없을 수는 없고, 그런 남주에게 집착하는 본인이 너무 힘들어지는 여주.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여주를 갉아먹고, 여주는 자신의 감정에 잠식당하는 상황이 됨
언제나 그렇듯 사소한 한마디가 이별이 되고, 두 사람은 그렇게 휴학하고 복학해서 재회하게 됨
https://img.theqoo.net/aqSaq
그들의 연애가 이랬다고 하는데 여주는 모순되는 자기 감정에 매달려서 그런것도 잘 못느꼈어
재회한 후 눈앞에서 걸리적거리는(?) 서로인데, 여주는 너무 평온해 보이는 남주를 계속 건드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주도 냉정해야지 하지만 여전히 미련이 남아서 '구질구질'하게 굴거든. 나는 여주가 처음 사랑하고 연애하다보니 그 나이대에서만 할 수 있는 염병천병 미련질이라 괜찮았어
https://img.theqoo.net/PKEms
여주만 모르는 남주의 마음과
https://img.theqoo.net/EAiZA
이제 안정을 찾은 여주
두 사람이 만나서 가까워지고 사귀는 과정이 캠퍼스 커플 답게 달달하고, 외전 후반부도 귀여워
여주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다보니 여주가 남주를 좋아하게되고 불안해하고, 그런 자신의 감정에 매몰되어가는 과정이 잘 보이고 이해되는 지점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음
몽슈 작가 권태의 늪이 권태에 빠진 관계를 잘 표현했다면
이 작품은 첫사랑의 늪에서 자기를 잃어버린 여주의 삽질기라고 할까
간만에 딴짓 안하고, 중간 포기 안한 글이어서 후기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