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매일가는 도서관에 아침 일찍가서 창 열어놓고 늘 앉는 책상에 뺨대고 있는거
지금 읽고 있는 구작 <사랑해,청양아>
둘은 같은 법대를 다닌게 다인
둘이 무슨 사이랄 것도 아닌 같은 과 나온 동기였다가 그마저도 졸업 후 끝난 사이 그러고 6년 후에 병원에서 재회
여주는 대학시절 내내 늘 혼자였고 남주는 학교에서 유명한 존재
그래서 둘은 친구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사이였지만....
남주는 여주를 엄청 짝사랑해왔고 여주가 남주 재회하고 나서
과거 회상하다 남주가 저러는걸 봤단걸 기억해내고 남주는 책상에 뽀뽀도 하고 여주는 그걸보고 그 이후로는 거기 앉지 않아
자기를 눈으로 쫒는 사람 스토커가 누군지 알게된 것
여주 처음 잘생기고 반듯한 남주에게 좋은 인상이었는데 여러 자신과 다른 배경등으로 엮이는걸 극도로 피함
남주는 신입생때부터 여주를 계속 눈으로 쫒고 가까워지고 싶어하지만 고백은 안함
남주 서진우 아버지가 검사장에 인물 집안 어디하나 빠지지 않은 남자
검사
여주 박청양 아빠 돌아가시고 아프신 엄마와 눈이 보이지 않은 여동생
10년전 부터 신던 운동화(이유가 있어 ㅜㅜ) 옷차림 그대로 재회한 두사람
진우는 청양이 왜 병원에서 울었는지 궁금해서 의사를 찾아 알아낸 것이 여동생이 6개월 시한부라는 걸 알게되고 몰래 도와주려고 의사에게 부탁을 함
둘은 우연처럼 재회했고 대학때부터 미모 재력으로 유명한 세연이란 같은과 동기랑 결혼한 진우를 떨쳐버리려 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지
과거 동생이 안마시술소에서 근무하다 엮인 사건이 있는데 집유로 여동생은 풀려났지만 청양은 곧 죽을 수도 있는 동생을 위해 사건과 무결하다는 걸 밝히기 위해 항소하기로 하고 상대검사가 진우
그리고 나서 둘은 서로를 의식하면서도 원하게 되는데 청양은 진우가 유부남이란 것에 그를 받아들이지 않으려하고
진우는 청양을 위해 자신이 숨겨온 것들을 다 내보이고 청양을 얻으려 하고
나는 첫 키스씬이 넘 좋았다 텐션도 쫀쫀하고
단권이라 사건이 자세히 풀리는 과정이 없지만 이야기의 주체인 두사람을 중심으로 읽으니 넘 재밌었고
마지막 사건은 갑자기 이럴 수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두사람이 해피엔딩 맞을 당위성이 생겨나서 난 거슬리지 않았어
그리고 남주 도른 놈이야 찐으로 여주 처돌이 오랫만에 봐서 진짜 좋았어
남주가 여주에게 하는 말
https://img.theqoo.net/ffQvI
체코어로 사랑에 찔려죽으면 행복하다
나의 외향이도 그렇고 공문숙 작가님꺼 몇권 읽었는데 난 재밌더라고 ㅎㅎ
여주 성격 고양이같이
예민하게 털 세우고 자기방어가 강한며서 곁을 주지도 않아서 또 어울리는 것같기도 함
https://img.theqoo.net/QqVpP
지금 읽고 있는 구작 <사랑해,청양아>
둘은 같은 법대를 다닌게 다인
둘이 무슨 사이랄 것도 아닌 같은 과 나온 동기였다가 그마저도 졸업 후 끝난 사이 그러고 6년 후에 병원에서 재회
여주는 대학시절 내내 늘 혼자였고 남주는 학교에서 유명한 존재
그래서 둘은 친구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닌 사이였지만....
남주는 여주를 엄청 짝사랑해왔고 여주가 남주 재회하고 나서
과거 회상하다 남주가 저러는걸 봤단걸 기억해내고 남주는 책상에 뽀뽀도 하고 여주는 그걸보고 그 이후로는 거기 앉지 않아
자기를 눈으로 쫒는 사람 스토커가 누군지 알게된 것
여주 처음 잘생기고 반듯한 남주에게 좋은 인상이었는데 여러 자신과 다른 배경등으로 엮이는걸 극도로 피함
남주는 신입생때부터 여주를 계속 눈으로 쫒고 가까워지고 싶어하지만 고백은 안함
남주 서진우 아버지가 검사장에 인물 집안 어디하나 빠지지 않은 남자
검사
여주 박청양 아빠 돌아가시고 아프신 엄마와 눈이 보이지 않은 여동생
10년전 부터 신던 운동화(이유가 있어 ㅜㅜ) 옷차림 그대로 재회한 두사람
진우는 청양이 왜 병원에서 울었는지 궁금해서 의사를 찾아 알아낸 것이 여동생이 6개월 시한부라는 걸 알게되고 몰래 도와주려고 의사에게 부탁을 함
둘은 우연처럼 재회했고 대학때부터 미모 재력으로 유명한 세연이란 같은과 동기랑 결혼한 진우를 떨쳐버리려 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지
과거 동생이 안마시술소에서 근무하다 엮인 사건이 있는데 집유로 여동생은 풀려났지만 청양은 곧 죽을 수도 있는 동생을 위해 사건과 무결하다는 걸 밝히기 위해 항소하기로 하고 상대검사가 진우
그리고 나서 둘은 서로를 의식하면서도 원하게 되는데 청양은 진우가 유부남이란 것에 그를 받아들이지 않으려하고
진우는 청양을 위해 자신이 숨겨온 것들을 다 내보이고 청양을 얻으려 하고
나는 첫 키스씬이 넘 좋았다 텐션도 쫀쫀하고
단권이라 사건이 자세히 풀리는 과정이 없지만 이야기의 주체인 두사람을 중심으로 읽으니 넘 재밌었고
마지막 사건은 갑자기 이럴 수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두사람이 해피엔딩 맞을 당위성이 생겨나서 난 거슬리지 않았어
그리고 남주 도른 놈이야 찐으로 여주 처돌이 오랫만에 봐서 진짜 좋았어
남주가 여주에게 하는 말
https://img.theqoo.net/ffQvI
체코어로 사랑에 찔려죽으면 행복하다
나의 외향이도 그렇고 공문숙 작가님꺼 몇권 읽었는데 난 재밌더라고 ㅎㅎ
여주 성격 고양이같이
예민하게 털 세우고 자기방어가 강한며서 곁을 주지도 않아서 또 어울리는 것같기도 함
https://img.theqoo.net/QqV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