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랑 남주 둘다 재벌가 자식이고 완전 워커홀릭임ㅋㅋㅋ
게다가 둘다 과거에 사랑에 데여서 지금은 사랑이고 뭐고ㅎ 하고
살다가 아무래도 재벌가니까 정략결혼을 시켜서 하게 됐는데 그동안은 상대 부모가 얼굴 붉힐 정도로
맞선자리 개판으로 뒤엎고 나오기 일쑤였던 남주랑 여주가 첫만남에 별다른 가식없이
자기들 할말만 하는데도 편안하다고 느꼈을때 감이 왔지^_____^....
둘이 2개월만에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하고도 최소 이주, 삼주 출장으로 두달 집에 안들어오고
걍 쉐어하우스 사는 사람들처럼 살다가 여주한테 먼저 성적으로 매력을 느낀 남주가 계속 밀어부치다가
여주도 때 마침 성적 긴장감 느끼고 있다가 넘어가서 부부인데 섹파 같은 관계가 됨ㅋㅋㅋ
근데 여주에게 먼저 성적 매력을 느꼈던 남주가 여주의 사소한 모먼트에서 귀엽다, 사랑스럽네
같은 생각을 하게되면서 스며들게되고 결국 남주가 더 먼저 빠지게 되는데...(더보기)
나의 해주 작가님 전작이고 재정가때 벼르다가 샀는데 존잼이야ㅠ
둘이 나이차 2살차이고 남주가 연상인데 여주가 남주보고 근데 왜 나만 존대해요? 하다가 반말하는게 인상적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