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들아 어제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영업하려구 후기 써왔어
시간없는 롬들을 위한 요약: 오만 애샛기 상처남이 청순 여주한테 구원받는 거 작가님이 쩌는 필력으로 써주셨으니 봐라..
남주는 호텔 후계자로, 오만하고 거친 성격에 문란남인데 알콜중독자인 어머니와 완벽주의자 아버지 밑에서 사랑 못받고 자란 상처남이기도 함.
정략결혼 상대인 빼어난 미모의 약혼녀와는 서로 문란한 사생활을 묵인하고 있는 상태..
여주는 가난하지만 힘들게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대학에서 계약직 교수로 일하는 중, 연예인 지망생인 여동생과 관련한 일로 남주를 만나게 되고 첫만남에서 따귀때려줄 일이 생겨서 서로 강렬한 첫인상을 새김.
여동생 때문에 사과하러간 여주를 모욕하려는 마음에 남주는 자기 약혼녀 친구모임에 끌고가는데 오히려 청순한 여주가 눈에 들어오게 되고
세번째 우연한 만남에서 자기 제일 큰 치부인 엄마 술취해 난동부리는 모습을 여주에게 보여주게 되고 그 날 상처입은 남주가 가볍게 던진 제안에 여주가 응함으로써 둘은 같이 자게 돼
남자가 불쌍하다고 자주는게 말이되냐는 리뷰를 읽었는데, 나는 잘나디 잘난 남주를 가엾게 보는 그 마음이 바로 사랑의 시작이라고 느껴서 여주 마음에 완전 동감했음..
남주는 너랑 자더라도 결혼은 약혼녀랑 한다는 개아가 발언으로 나를 두근거리게 하고, 여주도 결혼전까지만 이라는 조건으로 쿨하게 응해서 둘은 관계를 이어나가.
남주 쓰레기 발언은 지 운명에 대한 복선인거 알지?? 남주는 자기 부모의 트라우마를 한번에 해결할 이 결혼을 꼭 해야하는데 여주에게 점점 빠져들어가서 수렁에 빠진 것 처럼 허우적거림.
약혼녀 있는 남자의 써늘해진 전화통화에 여주는 금방 이별을 예감하고. 이 통화 진짜 내가 한 것 처럼 마상..
약혼녀, 부모님, 친구들 모두가 남주를 압박하고 당사자인 여주는 떠날 궁리나 하는데 이 관계는 어디로 가게 될까?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포인트를 요약하면
1. 쓰레기 남주가 착하고 예쁜 여주한테 구원받는 스토리를 내가 원래 좋아함 그런데 작가님 너무 글을 잘쓰셔서 오만 갑질 남주가 사랑받고 싶어하는 그 연약한 포인트를 잘 집어주심. 그리고 이러면 자칫 여주가 오지랖 평범녀로 느껴지기 쉬운데 여주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좋았어!
2. 작가님 초면인데 완전 술술넘어가는 필력이고 전반에 은은하게 유머가 있어서 재미있었어. 내가 이 직전에 너무 조악한 문체 글을 읽어서인지 참기름 바른 떡이 꿀떡 넘어간 느낌으로 좋았다🥰🥰
발췌 몇 개
https://img.theqoo.net/DeOyU
https://img.theqoo.net/tIvZy
https://img.theqoo.net/MuwwG
https://img.theqoo.net/uCbIE
https://img.theqoo.net/xHMyS
https://img.theqoo.net/VlMbi
https://img.theqoo.net/RKugZ
https://img.theqoo.net/xCnQa
https://img.theqoo.net/braOn
시간없는 롬들을 위한 요약: 오만 애샛기 상처남이 청순 여주한테 구원받는 거 작가님이 쩌는 필력으로 써주셨으니 봐라..
남주는 호텔 후계자로, 오만하고 거친 성격에 문란남인데 알콜중독자인 어머니와 완벽주의자 아버지 밑에서 사랑 못받고 자란 상처남이기도 함.
정략결혼 상대인 빼어난 미모의 약혼녀와는 서로 문란한 사생활을 묵인하고 있는 상태..
여주는 가난하지만 힘들게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대학에서 계약직 교수로 일하는 중, 연예인 지망생인 여동생과 관련한 일로 남주를 만나게 되고 첫만남에서 따귀때려줄 일이 생겨서 서로 강렬한 첫인상을 새김.
여동생 때문에 사과하러간 여주를 모욕하려는 마음에 남주는 자기 약혼녀 친구모임에 끌고가는데 오히려 청순한 여주가 눈에 들어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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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불쌍하다고 자주는게 말이되냐는 리뷰를 읽었는데, 나는 잘나디 잘난 남주를 가엾게 보는 그 마음이 바로 사랑의 시작이라고 느껴서 여주 마음에 완전 동감했음..
남주는 너랑 자더라도 결혼은 약혼녀랑 한다는 개아가 발언으로 나를 두근거리게 하고, 여주도 결혼전까지만 이라는 조건으로 쿨하게 응해서 둘은 관계를 이어나가.
남주 쓰레기 발언은 지 운명에 대한 복선인거 알지?? 남주는 자기 부모의 트라우마를 한번에 해결할 이 결혼을 꼭 해야하는데 여주에게 점점 빠져들어가서 수렁에 빠진 것 처럼 허우적거림.
약혼녀 있는 남자의 써늘해진 전화통화에 여주는 금방 이별을 예감하고. 이 통화 진짜 내가 한 것 처럼 마상..
약혼녀, 부모님, 친구들 모두가 남주를 압박하고 당사자인 여주는 떠날 궁리나 하는데 이 관계는 어디로 가게 될까?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포인트를 요약하면
1. 쓰레기 남주가 착하고 예쁜 여주한테 구원받는 스토리를 내가 원래 좋아함 그런데 작가님 너무 글을 잘쓰셔서 오만 갑질 남주가 사랑받고 싶어하는 그 연약한 포인트를 잘 집어주심. 그리고 이러면 자칫 여주가 오지랖 평범녀로 느껴지기 쉬운데 여주 캐릭터도 매력적으로 좋았어!
2. 작가님 초면인데 완전 술술넘어가는 필력이고 전반에 은은하게 유머가 있어서 재미있었어. 내가 이 직전에 너무 조악한 문체 글을 읽어서인지 참기름 바른 떡이 꿀떡 넘어간 느낌으로 좋았다🥰🥰
발췌 몇 개
https://img.theqoo.net/DeO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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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Muw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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