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서묵이어요

틱틱 말로 업보쌓는 얄미운 애라고 오해 받는데
진짜 오해세오 ㅜ

완전 여주밖에 몰라서 자기 목숨까지 떼어주는 헌신남인데ㅜ ㅜ

작가님 글빨 쩌는데
5권은 힘들긴 힘들다
진서묵 안나올때 그냥 넘겨가면서 읽음 ㅋㅋ
완전 진서묵빠 입장에서 본거라
여주 호다나가 조금 얄미울때도 있었는데
개취로 말 얄밉게 하는게 서묵이 아니라 호다나였음 내기준 ㅋ
감정기복 따라가기도 좀 힘들었고
약간 진서묵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읽었지만
마지막에 서묵이 잘못될까봐 전전긍긍 하는거 보고 마음 풀림

의외였던건 존나 순진남이란거야
첫 그거 했다고 여주한테 머리 올려달라는 남주 ㅋㅋㅋ 지가 기생이야 뭐야 ㅋ
입술박치기는 아무렇지 않아도 손잡는건 부끄러운 남주
이정도면 넘 귀여운거 아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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