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로 단권만 읽혀서 구작 포함 여러권 읽고 있는데 눈에 띄게 재미있어서 후기써봐
제목: 죄의 수요일
여주는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고딩때 아버지를 잃었어.
현재 회사원이고 엄마랑 따로 사는데 엄마가 재혼하는 바람에 재혼상대 아들인 남주를 만나게 되었어.
엄마가 재혼한 남자에겐 대학생 딸도 있었는데 여주 엄마랑 너무 베프가 되어 내성적이고 차분한 여주가 뭔가 소외감을 느끼고 복잡한 마음을 느껴.
한편 의붓오빠 포지션인 남주는 여주 만나자마자 직진하고 여주는 배덕감에 괴로워하면서 밀어내는데도 둘은 결국 연인관계가 돼.
여유롭고 능글맞아보이던 남주에게 복잡한 가정사와 상처가 있고 남주와 여주 서로가 각각 괴로운 상황에서 의지가 되는데..(더보기)
후기: 처음에 제목이 너무 무거워서 약피폐물인가..? 했는데 잔잔물이었어. 읽는 동안 작가님 문장이랑 심리묘사가 유려해서 로미들이랑 같이 읽고 싶다!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남주는 상처남이지만 능글한 직진남(화려미남)이고 여주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성격상 처연미(청순미녀)가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라 더 재미있게 읽은 듯.
여주가 밀어내다가 스며들고 남주랑 서로를 보듬게 되는 과정이 잔잔하게 잘 그려져서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어버렸네.
둘이 역경을 길게 딛느라 뒷부분 햅삐구간이 너무짧아서 로미들이 많이 읽고 요청하면 둘의 알콩달콩 외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나의 사심을 담아 후기를 써본당..
제목: 죄의 수요일
여주는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고딩때 아버지를 잃었어.
현재 회사원이고 엄마랑 따로 사는데 엄마가 재혼하는 바람에 재혼상대 아들인 남주를 만나게 되었어.
엄마가 재혼한 남자에겐 대학생 딸도 있었는데 여주 엄마랑 너무 베프가 되어 내성적이고 차분한 여주가 뭔가 소외감을 느끼고 복잡한 마음을 느껴.
한편 의붓오빠 포지션인 남주는 여주 만나자마자 직진하고 여주는 배덕감에 괴로워하면서 밀어내는데도 둘은 결국 연인관계가 돼.
여유롭고 능글맞아보이던 남주에게 복잡한 가정사와 상처가 있고 남주와 여주 서로가 각각 괴로운 상황에서 의지가 되는데..(더보기)
후기: 처음에 제목이 너무 무거워서 약피폐물인가..? 했는데 잔잔물이었어. 읽는 동안 작가님 문장이랑 심리묘사가 유려해서 로미들이랑 같이 읽고 싶다!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남주는 상처남이지만 능글한 직진남(화려미남)이고 여주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성격상 처연미(청순미녀)가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라 더 재미있게 읽은 듯.
여주가 밀어내다가 스며들고 남주랑 서로를 보듬게 되는 과정이 잔잔하게 잘 그려져서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어버렸네.
둘이 역경을 길게 딛느라 뒷부분 햅삐구간이 너무짧아서 로미들이 많이 읽고 요청하면 둘의 알콩달콩 외전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나의 사심을 담아 후기를 써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