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방에서 전에 영업글로 알게된 작품인데 읽고 바로 후기 쓰려고했는데 쓰다보니까 길어지고 그래서ㅋㅋㅋ 독방 후기 카테 생겼으니까 이제 올린다!
일단 이 작품은 첩의 자식들인 두 사람이 정략결혼으로 만나서 사랑하게되는 선결혼 후연애물이야 첫 만남에서 남주는 그냥 조용히 사는거 하나 원한다고 하고 여주 역시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그게 본인 특기라고 함ㅠㅠㅠ 태생적으로 원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두사람이라 본가에서 가족 취급 못받고 괴롭힘 당해도 그냥 참기만 해왔거든
둘 다 누군가와 진정한 관계를 못맺어본 사람들인데 그런 두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게 돼 그러면서 지금까지 조용히 살아온 남주가 여주를 지키고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아빠와 형들에게 칼을 빼들게 됨 개인적으로 마음에 남았던 대사가 여주에게 우리 이제 과거로부터 독립하자고 하는 부분이었어
https://img.theqoo.net/qhzCa
그리고 이 두사람의 엄마들은 겉보기엔 서로 반대성향으로 보여 여주 엄마가 화려하게 꾸미고 여주 앞세워서 본가에서 이거저거 받아내는 st이라면 남주 엄마는 눈치보고 무시당해도 참으며 사는 st 근데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결이 같은 사람들인데 꽤 현실적인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했음
전반적으로 재밌게 읽었는데 구작이라 구작 느낌 있고 19아니라서 섹텐은 많이 아쉬운편ㅠㅠㅠㅠ 특히 결혼하고 신행에서 첫 씬인데 그냥 밤을 보냈다 정도로 넘어감ㅋㅋㅋ 이런부분 빼면 전체적으로 몰입감 있고 재밌게 봤어! 추천해준 로미 고마워🤗
일단 이 작품은 첩의 자식들인 두 사람이 정략결혼으로 만나서 사랑하게되는 선결혼 후연애물이야 첫 만남에서 남주는 그냥 조용히 사는거 하나 원한다고 하고 여주 역시 그렇게 살아왔기때문에 그게 본인 특기라고 함ㅠㅠㅠ 태생적으로 원죄가 있다고 생각하는 두사람이라 본가에서 가족 취급 못받고 괴롭힘 당해도 그냥 참기만 해왔거든
둘 다 누군가와 진정한 관계를 못맺어본 사람들인데 그런 두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게 돼 그러면서 지금까지 조용히 살아온 남주가 여주를 지키고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아빠와 형들에게 칼을 빼들게 됨 개인적으로 마음에 남았던 대사가 여주에게 우리 이제 과거로부터 독립하자고 하는 부분이었어
https://img.theqoo.net/qhzCa
그리고 이 두사람의 엄마들은 겉보기엔 서로 반대성향으로 보여 여주 엄마가 화려하게 꾸미고 여주 앞세워서 본가에서 이거저거 받아내는 st이라면 남주 엄마는 눈치보고 무시당해도 참으며 사는 st 근데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결이 같은 사람들인데 꽤 현실적인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했음
전반적으로 재밌게 읽었는데 구작이라 구작 느낌 있고 19아니라서 섹텐은 많이 아쉬운편ㅠㅠㅠㅠ 특히 결혼하고 신행에서 첫 씬인데 그냥 밤을 보냈다 정도로 넘어감ㅋㅋㅋ 이런부분 빼면 전체적으로 몰입감 있고 재밌게 봤어! 추천해준 로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