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교수 추천으로 부잣집 딸 과외를 하게 되었는데
그 집 아들이 남주임.
근데 알고보니 남주 엄마가 여주 엄마 학창시절 절친
여주 회사 사장이 남주랑 고등학교 동창
거래처 출판사 대표가 남주 여동생 (여주 과외학생) 약혼자
여주 절친 2명 중에 하나의 친오빠가 남주랑 30년 지기
여주 절친의 고등학교 동창이라 여주랑도 친구된 남자애 사촌형이
남주&30년 지기랑 같은 친구 그룹
남주랑 여주남사친의 사촌형이 같은 아파트 삼
여주 남사친이 잠시 사촌형 집에 묵는 동안 여주가 그 집에 놀러가려다가 남주랑 마주침
여주 절친이 여주남사친 사촌형이랑 원나잇하고 만남
지금 60% 정도 읽었는데 뒤에 뭐 또 나오진 않겠지 ㅋㅋㅋㅋ
남주랑 여주랑 파혼한 후에도 계속 만나고 엮여야 해서 그런거 같긴 한데
처음부터 그 관계들이 다 나오는게 아니라 전개되면서 계속 계속 엮이고 나오니까
약간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게 좀 아쉬워.
근데 여주 무심녀 되고 남주 안달복달하는게 존잼임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