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묵은지로 나뒀다가 외전 나온 김에 호다닥 읽음
남주 개아가 업보에 후회남 소재 기대하면서 봤는데
어 생각보다 감정선이 공감이 안 되어서 기대한만큼 큰 재미를 못 느낌
여주가 무심해지고 남주가 안달복달 하는 장면은 좀 찌릿했다
근데 여주가 왜 기억 잃었을 때 몸으로 남주한테 뭘 얻어내려 했는지 남주가 좀 매달린다고 이혼 포기하고 무심한 정략결혼생활로 돌아섰는지 감정선이 잘 안 와닿았음..
나한테는 본편도 그랬지만 외전도 열린결말 느낌이었음ㅋㅋㅋ
여주가 사랑이 식었다기보다 정나미 똑 떨어진 느낌이라.. 사람은 의외로 사랑보다 정 떨어졌을 때 더 못견디는 것을.. 외전 이후에도 결국 못 견디고 나가서 먼훗날 다른 사람 만났대도 납득할 것만 같은 감정선이었어
그래도 평잼으로는 읽어서 나름 만족함..ㅋㅋ
남주 개아가 업보에 후회남 소재 기대하면서 봤는데
어 생각보다 감정선이 공감이 안 되어서 기대한만큼 큰 재미를 못 느낌
여주가 무심해지고 남주가 안달복달 하는 장면은 좀 찌릿했다
근데 여주가 왜 기억 잃었을 때 몸으로 남주한테 뭘 얻어내려 했는지 남주가 좀 매달린다고 이혼 포기하고 무심한 정략결혼생활로 돌아섰는지 감정선이 잘 안 와닿았음..
나한테는 본편도 그랬지만 외전도 열린결말 느낌이었음ㅋㅋㅋ
여주가 사랑이 식었다기보다 정나미 똑 떨어진 느낌이라.. 사람은 의외로 사랑보다 정 떨어졌을 때 더 못견디는 것을.. 외전 이후에도 결국 못 견디고 나가서 먼훗날 다른 사람 만났대도 납득할 것만 같은 감정선이었어
그래도 평잼으로는 읽어서 나름 만족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