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부문 참여도는 비인기항목의 민망함 보호를 위해 참여도만 공개합니다...8ㅅ8
참여도 : 먼치킨상=베스트커플상>용두사망상>최고의 눈물상>최우수 빙의상>최고 수위상=디스토피아상>최고의 서브상>3D 기원상>뇌섹녀 인정상>TS 부탁상>유토피아상>뇌섹남 인정상>계략의 악역상(폐지)
-종합 부문-
먼치킨상
검을 든 꽃 - 에키네시아 로아즈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 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
“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 “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
“……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
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
베스트 커플상
검을 든 꽃
최고의 눈물상
검을 든 꽃
최고의 서브상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 이제키엘 알피어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건 좋은데,
하필이면 친아버지의 손에 죽는 비운의 공주라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
죽고 싶지 않다면 그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
황제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
과연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 어떡하지……?”
용두사망상
나는 이 집 아이
전생의 기억이 좀 있다는 것만 빼면 평범한(?) 사생아로서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창녀인 어머니가 열한 살이 된 나를 아버지 앞으로 데리고 갔다.
“1만 골드를 줘요.”
“2만 골드를 주지. 대신 이것에서 손 떼.”
차가운 거래에 움츠러들어 있는데 그냥 부자인 줄 알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제국 유일의 공작이란다.
이제 난 어떻게 되는 걸까?
내가 정말 이 집 아이일까?
최고 수위상
루시아
자신이 공주인 것을 모르고 어린 시절을 보낸 루시아.
어머니가 죽고 궁에 들어온 날, 그녀는 자신의 미래를 엿보는 기묘한 꿈을 꾼다.
팔려가듯 시작한 비참한 결혼 생활, 이어지는 고단한 미래.
그녀는 앞날을 바꾸기 위해 움직인다.
TS 부탁상
태양을 삼킨 꽃
슈리아는 시녀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황궁의 '은빛 천사'라고 불렀다. 달빛으로 자아낸 듯한 은발과 깊은 밤하늘빛 눈동자, 빚어낸 듯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사교계 제일이라는 오를레앙 공녀의 미모와도 견줄 만한 것이었다. 그 내면은 비교할 만한 성질의 것이 못되었지만.
다소 서툰 자수에 열을 올리고 있기는 해도, 슈리아는 엄연히 초월자인 것이다. 신에 가장 가까운, 그러나 신이 되지는 못한.
3D 기원상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 아담 테일러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재수생 박은하.
하지만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주인공도 아닌 약혼자에게 독살당해 죽는 엑스트라,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은 약혼자와의 파혼뿐!
레리아나(=박은하)는 소설 남주, 노아 윈나이트에게 계약 약혼을 청하게 되는데…….
“단 6개월만 약혼자 흉내를 내주신다면 그 후에는, 공작님 인생에서 깨끗이 사라져 드리죠.”
“좋아. 대신 내가 필요할 때에는 꼭 내 약혼녀로서의 역할을 해내 줘야겠어.”
그러나 노아 이 자식…….
천사 같은 얼굴 뒤에 까만 속내를 감춘 악마보다 더한 놈이었다?!
그녀는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냉혈 공작, 노아 윈나이트 X 당찬 빙의녀, 레리아나 맥밀런의 파란만장 로맨스 판타지!
-빙의물 부문-
최우수 빙의상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유토피아상
그냥 악역으로 살겠습니다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책 속 악역에 빙의했다!
하지만...
"내가 벌인 일도 아닌데 굳이 수습할 필요 있나?"
이렇게 된 거 공작 영애답게 놀고먹으며 막 살자! 고 생각한 것도 잠시.
"... 추, 춥잖아?!"
벌로 쫓겨난 지방 에렐은 추웠다. 엄청나게 추웠다.
동사하기 일보 직전인데, 있는 거라곤 불도 잘 안 붙는 땔감 더미뿐!
살기 위해 불꽃의 악마 테오하리스를 불러냈더니...
"고작 벽난로를 피우겠다고 날 불렀다고?"
"됐고, 빨리 벽난로에 불 좀 붙여줘요."
어쩐지 이 악마, 무진장 성가시다!
"네가 날 불렀잖아. 그럼 네가 날 책임져야지."
"책임? 제가 왜요?"
"계약은 무조건 종신계약이야."
저기요, 난 그냥 벽난로에 불을 붙이고 싶었을 뿐이라고!
한량처럼 살고 싶은 악역 영애와 욕구 해소가 필요한 악마의 티격태격 로맨스
디스토피아상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어쩌다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
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
이제 여주인공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
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
“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
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
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
-계략물 부문-
뇌섹녀 인정상
깨진 유리 구두의 조각
아름답고 상냥한 의붓동생 로에나.
이를 질투한 새언니 시스에.
모든 동화가 그렇듯 행복한 결말은 언제나 주인공의 몫이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시스에가 아니었다.
로에나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했지만
도리어 모든 것을 잃은 시스에.
“로에나, 넌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니?”
“난 니가 싫어.”
막다른 곳에 몰린 시스에는 일부러 그녀의 눈앞에서 떨어졌다.
그런데…….
“처음 뵙겠습니다. 로에나라고 해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다시금 고통을 맛보라는 신의 장난인 것일까?
지독한 현실이 다시 되풀이 되었다.
너무나 절망스럽게도 말이다.
뇌섹남 인정상
레디메이드 퀸
무대의 막이 내릴 때, 나는 여왕Queen으로 서 있을 것이다.
-장르 설문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