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스스로가 여주를 증오하고 미워한다고 말하는데 걍 ㅈㄴ 거대한 사랑이고
미움 열등감 박탈감 사랑 이런 오만 감정들이 엄청 잘 느껴졌다 해야하나 암튼 되게 사실적으로 느껴져씀 남주시점 귀한데 사나억은 남주 독백이랑 이런게 많이 나와서 개좋더라
글고 난 오ㅑ케 남주가 불쌍하지 남주맘인가ㅠ 걍 걔 과거가 너무 처절해서 읽는 내내 진짜 맘아팟음 어릴때부터 고문과 폭행은 다반사고 모든 욕망 다 거세되고 걍 삶이 지옥 그 자체였는데 매일 아네트만을 떠올렸다는 게 뭔가뭔가임ㅜ 뭔가 아네트에 대한 비틀린 감정을 갖게 된것도 걔 삶을 보면서 이해가 되긴 했음 그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한참 보다가 이 부분 보고 존나 띵

걍 자연스럽게 제목은 하이너라고 생각하고 보고있었는데 아네트였다니(중의적일수도있지만,,)
암튼,, 둘이 행복만 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