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밌게 읽은 책들도 초반 불화나 복수 때문에 가폭이 쉽게 소비되는 것 같아
우리가 흥미로 접하는 소재들이 현실에서는 더 잔인하다는거 최소한 인지는 하고 소비하자
강간남주 가폭남주 =/= 후회남
이 공식이 생겨야 작가들이 게으르고 얄팍하게 후회남 만든다고 가폭강간속성 부여하는거 좀 덜할듯
작가가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도를 가지고 가폭이나 강간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하는것과는 별개라고 봄
그것마저도 주의하고 트리거워닝 빡빡하게 깔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아묻 여주 존나 학대하다 개과천선 이런 공식이 너무 게으르고 얄팍하다는거임
작가가 실력이 있으면 저 소재 안택하고 충분히 매력적인 후회남 만들 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