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입문한지 약 2주일된 완전 뉴비야.
이전에 읽은 작품이 정말로 0이었음 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삘이 꽂혀서 지금까지
상수리 1부 - 하차.. 답답여주 안좋아하는듯
이결어망 - 일단 여주성격 너무 취향이라 재밌게 다 봄 근데 좀 길긴 하더라…
이제후회 - 일단 남주 구를때 카타르시스는 끝장났는데 마법 이런거 나오면 동공지진 심한 편(걍 마법을 썼다 이상으로 가면 흥미 상실..)
울빌 - 여주성격 나랑 안맞아.. 하지만 언제 저새끼 구르나 하며 봄
파멸당신 - 마법 나와도 재밌게 봄. 후회남인데 후회남 아닌게 있다?
폐하의밤 - 여주성격 나랑 안맞아.. 하지만 언제 저새끼 구르나 하며 봄 22
이렇게 읽어봤는데
읽어보고 나니까 나는 여주가 좀 소심하고 답답하고 감성적인거 보다는
이결어망 이네스처럼 영리하고 센 스탈 좋아하는거 같고
근데 남주는 후회남주를 좋아해… (둘이 양립 가능한 부분?)
그리고 판타지 요소가 아주 깊게 들어간 것 보다는 현실적인 세계관이 잘 구성된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음..
혹시 내가 읽어보면 좋을만한거 추천해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