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문학을 좋아하는 남주(베네딕트)와 법학을 좋아하는 여주(마리아)

여주가 속박받고 자유롭지 않은 환경(카지노로 돈 버는 곳)에서 자랐는데 정의감이 넘침

여주가 남주에게 울고 자존심 다 버려가면서 설득했지만 남주를 설득하지 못함
시민혁명과 왕정복고 두 세력으로 나뉘는 시대라 서로 좋아하지만 둘이서 같이 행복할 수 없음
최신화까지 다 읽었는데 둘 감정선이 너무 이해되서 슬픔
작가님 문체 아름다워요
가볍지는 않은 글이라 완결나고 보는 걸 추천
(영업글을 쓰고 싶은데 글재주가 없어서 더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