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화까진가는 연재 따라가다가 자꾸 휴재 연재 그래서 묵혀놨다가 웹툰런칭되고 완결난거 알아서 몰아봄
초반은 재밌었고 중반은 좋았는데 후반은 너무 무난했던거같음 최종적으로 10점만점이면 한 7.5정도?
그리고 댓글 잘 안보는데 작가댓글 있길래 보니까 아팠다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결말에서 좀 힘빠지는 느낌이 있었음
현대인 빙의는 왜 넣은건지 모를... 그냥 초반에 정신줄 잘 잡으라고? 좀 읭이었음 아마 작가가 생각한게 있는거 같은데 걍 빼버리고 얼버무려버린거같았음 읭스럽고.. 갑분회귀는또왜... 아마 묶어서 뭔 썰을 풀려다가 걍 다 접어버린거같은 느낌이었음
그리고 외전에 양교진 진짜 어이없고.. 솔직히 여캐라 그렇지 남캐가 그랬음 개욕먹었을듯 송화 불쌍함 그냥 둘사이의 먹튀면 오픈엔딩이라고 생각하겠는데 애초에 미려가 있어가지고... 많이 별로였음 차라리 아무나를 끼우던가... 걍 죽을 놈을 주던가.. 할튼 이 외전 너무 별로였음...
이런거 빼면 기승전은 꽤 괜찮아서 중박은 됐던거같음 커플의 뒷얘기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구요 간만에 호리서생같은캐 봐서 즐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