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라일라 시절부터 은은하게 연심 품고 있었지만 고백도 못하고 차였는데(엄밀히 따지면 차이지조차 못함) 귀한 손녀딸 너무 빨리 결혼할 거 같으니까 괜히 심통난 클라우스 공작한테 못난 놈 소리까지 듣고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정부2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는 게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 테오도르가 있으니까 나름 겸손하게 정부2인 거냐고ㅋㅋㅋㅋㅋ
내 안에선 헬무트랑 함께 괜히 마음가는 남자 조연캐라서 가뭄에 콩나듯 짧게 등장할 때마다 혼자 반가워하고 분량에 아쉬워했는데 막판에 큰웃음 선사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