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로시아나 델콘다
백금발, 보라색 눈동자를 지닌 유약해 보이고 눈물 많은 아가씨 같지만
사실 밤에는 흑발의 요염?한 괴도 트리니티로 활동 중이야.
여주는 영혼을 보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덕분에 건국령의 제자가 되어 악령을 처단하는게 주 임무지
그런데 어쩌다보니 괴도가 되버려서..
이 때문에 마법 기사단 소속 천재 마법 기사인 카이든 칼스크로닌 공자에게 쫓기게 됨.
그러던 중 로샤(로시아나)는 마법 사관학교 입학통지를 받게 되는데
돌아가신 부모님 두분이 모두 유명 마법사인지라 무조건 입학해야되는 처지인거야
입학하기 싫어서 학교행정처에서 자신은 마력이 없다고 주장하다가 카이든을 만나게되고 전부터 로샤=트리니티를 의심했던 카이든은 자신은 마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로샤에게 자신의 마력을 넣어보겠다고 함.
근데 일반인이면 몰라도 마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마법사는 타인의 마력이 들어오면 충돌이 일어나서 크게 다칠수가 있어.
로샤는 위기를 모면하려고 버티다가 쓰러지게 되고 카이든은 로샤에게 알게 모르게 마음의 빚이 생기게 됨
그러다가 진단평가를 받는데 카이든은 학교 역사상 최초 전과목 100점으로 1등 하고 로샤는 전과목 0점으로 최악의 꼴찌를 해서 학교가 난리나
사실은 정말 저명한 마법사였던 부모를 뒀지만 일찍 여의어 자기가 마력을 가지고 있는 줄도 모르고 아무런 지식도 없이 백치처럼 살았을 불쌍한? 로샤를 구제하기 위해 카이든은 우등생의 의무를 다하기로 함.
그건 하루종일 로샤 쫓아다니며 아침운동도 같이 해주고, 강의 챙겨주고, 공부도 도와주고, 간식이랑 식사도 챙겨주고, 선배들 풀어 족보도 공수해 오는등 열과 성을 다 해
입학초에 트리니티로 오해하고 다치게 한 빚을 갚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순간 어떤 계기로 카이든이 로샤한테 정말 부드러워짐
그냥 자기는 우등생이니 학습부진아인 여주를 도와 학고 안 맞게 도와주겠다는 게 아니고 그냥 연애중임
근데 주변 누구도 그렇게 생각 안해서 내가 너무 연애필터 끼고보나 했네
달달술술힐링템 보고싶으면 추천함
머리 아픈거도 없고
남주가 두 여자한테 살짝 갈팡질팡 하는데 그게 로샤랑 트리니티라서
어차피 동일인물 ㅎ
여주 백치인척 하고 몽총 중이긴 한데 그래도 다 인정해주는 남주라
좀?집착하고 어미새 느낌이어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