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매사 최애인데 댓글로 헌매사랑 비슷하다고 해서 봤거든
근데 비슷.. 한지는 모르겠음 그냥 게임 속 이야기에 아이템 쓰는 세계관만 비슷하다고 느꼈어
헌매사는 PC RPG겜 스타일이라면 괴도수사는 모바일 스토리겜 스타일?
사건+로맨스 잘 섞여있고 가볍고 유쾌하고 술술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어
중반에 좀 늘어지고 후루룩 엔딩 느낌? 이라서 좀 아쉬운 건 있음
그리고 로코물인데 코미디 부분이 진짜 취향탈 것 같은 느낌이 있음!
모바일겜 특유의 유치한 패러디 네이밍이 개그 포인트로 사용되고 아이템 제작 재료로 석학이 뒤엎은 커피? 이런거 나와서
진짜 석학들 모아놓고 공장에서 커피만 뒤엎게 하는데 이걸 짜치게 받아들일지 개그로 받아들일지는 취향차이일 것 같아
취향 맞으면 좋을 것같은데 난 진짜 아니어서ㅋㅋㅋㅋㅋ 좀 부분부분 식은 눈으로 읽었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여주남주간의 로맨스 티키타카 덕분에 끝까지 읽었던 것 같아
30 넘은 다 큰 어른들이 꽁냥대는 것도 귀엽고 냥이랑 엥무새같은 동물 친구들 나오는 것도 좋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