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차갑고 칼에 베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거 같은 남자가 여주 앞에서만 다정해지고 말랑말랑해지는거 언제쯤 질리냐…말랑말랑해져서 주변인들이 경악하는거 언제쯤 질리냐…근데 여주는 남주가 원래 다정한 사람인줄로 아는거 언제쯤 질리냐…여주 생선 살 발라주는 거 언제쯤 질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