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대화만 했어도 진작에 하하호호 결혼식 올렸겠다 ㅋㅋㅋㅋㅋ
급한 일로 누가 불렀어도 이따 밤에 다시 얘기하자고 할 수도 있고
오해가 있어보이면 그거 아니라고 바로 조목조목 풀어줘야하는데
그냥 얼렁뚱땅 그랬겠지 흥 그럴리가 없지 흥 하면서 넘어가는 게 독자입장에선 너무 답답햌ㅋㅋㅋㅋㅋㅋㅋ내내 이럼 ㅠㅠㅠ 띠바,,
개큰결말을 위해서라면 위기와 고구마도 반드시 필요하다 주의인데 이건 뻔한 결말인데 같은 오해를 엿가락 늘리듯이 주우우욱 늘리고 있으니까 like 밤고규마 100개 먹은 듯한 답답함...내가 고구마를 못 먹는 독자였던 건가? 일단 소설 깠으니까 끝까지 달릴 거지만 재독은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