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찌들어서 같이 잔다는 결단을 내려버린 운명공동체로 묶인 왕자의 유모와 기사
전쟁 ptsd에 시달려서 잠을 못 자는 대마법사
부모 중 누구도 자신을 찾지 않지만 그런 사실은 전혀 모른 채 자라날 뿐인 아기 왕자
그리고 사람이 죽어나가는 전쟁터가 아닌 살아 있는 사람들의 숨소리 속에서 비로소 잠들 수 있던 대마법사
매번 시엘에게 목이 졸리다가 결국 시엘의 목을 졸랐던 미오경
이상한 조합에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는 기묘한 동거가 넘 좋았음
전쟁 ptsd에 시달려서 잠을 못 자는 대마법사
부모 중 누구도 자신을 찾지 않지만 그런 사실은 전혀 모른 채 자라날 뿐인 아기 왕자
그리고 사람이 죽어나가는 전쟁터가 아닌 살아 있는 사람들의 숨소리 속에서 비로소 잠들 수 있던 대마법사
매번 시엘에게 목이 졸리다가 결국 시엘의 목을 졸랐던 미오경
이상한 조합에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는 기묘한 동거가 넘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