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어딜가나 진짜 많아서 100만명 넘게 모인거 맞는듯
그리고 광화문 광장처럼 뻥뚫린곳이 아니다 보니
골목에도 시위 주최해서 하는 곳이 몇군데 있더라고
난 국회의사당 사람 많은 곳보다는 조금은 한적한 골목쪽에 친구랑 둘이서 소심하게 외침
사람이 넘 많아서 어딜 움직이기가 넘 어렵고 몸이 안도와줬어
근육통이랑 방광염으로 몸이 좀 안좋아서 4시즈음 가서 8시 좀 넘어서 집으로 왔는데
그시간에도 바톤 터치하는거처럼 집회장소로 가는 사람들 진짜 많았음
오늘 투표안한 내란공범들 꼭 기억할거야
그리고 2016년보다는 훨씬 훨씬 안춥더라고
집에 가기 위해 여의도역 가는 길에 바람이 좀 불어서 추웠고
집회할때는 덜 추운 느낌이었어
다음에 친구랑 갈 생각있으면 미리 역이나 집회장소 떨어진 곳에서 만나서 집회장소 가는걸 추천
사람이 넘 많아서 자리 잡아놨다해도 뚫고 나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애초에 만나서 움직여야해
2016년에도 사용하던 led 촛불 들고 다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