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공사 다시 봤는데 노아 대체할 남주는 진짜 없다 노아는 노아뿐임…
내 로판 첫 입문작이 그공사였는데 로판 입문 때 본 거하고 지금 보니까 느낌도 더 다르다
왜케 애틋하냐 노아 ㅠ 걍 미친순정남순애로맨티스트임
사랑 안한다면서
그 순간마저 사랑에 빠지던 순간이었음…😭
사랑 안한다면서 사실 첫눈에 반했던 걸 깨달은 남주…
그리고 둘의 첫만남…
첫눈 오면 사랑 고백한다는 속설 있다는 거 듣고 꽃선물하기…
자기가 했다는 거 티 안내는게 찐임 ㅎ ㅏ
여주가 좋아하는 책 속 좋아한다고 지나가는 말로 언급했던 장면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똑같이 재현하기
다음생엔 자기가 여주를 찾으러 가겠다는 남주
그리고 진짜 찾아온 남주😭
어케 찾았나 싶었는데
그냥 기억나는거 딱 3개에만 의존해서 계속 기다리고 찾아다녔던 거였음 ㅠㅠ
결국 찾아서 정신 나갈 정도로 행복하다는 노…아… 이게순애지…
여주 지키다가 팔 한쪽 날아간거 신경쓰지도 않는 남주😭
여우짓도 ㅈㄴ좋음
질투하는 것도 ㅈㄴ좋다..
일어난 순간부터 1시간마다 레리아나 뭐하는지 묻는 노아
마지막은 노아의 사랑고백🥺😭
분명 처음 읽었을 땐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ㅈㄴ 순정순애애틋사랑꾼남주임… 노아는 노아뿐이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