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상종 못할 개쓰레기까지는 아닌데
뭐 여주를 오해했다거나
여주한테 관심이 없었어서
여주를 좀 냉대했거나
여주 이용할 생각이라서 겉으로만 잘해주는척 함
근데 여주는 남주를 사랑해서 그런 걸 다 묵묵히 버티는데
뭔가의 계기로 남주가 정신 차리고 여주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됨
자기 업보가 너무 많아서 후회하는데
좀 잘해보려고 다정하게 말도 해보고 하는데
여주는 이미 지쳤거나 or 남주 변덕이겠거니 해서 반응 없거나
오히려 남주 행동이 달라진게 뭔가의 신호일까봐 무서워 하는거지
그래서 남주는 더 미안하고 미칠거같은 그런거 보고싶음ㅋㅋ
후회남 상처녀 조합으로 찌통은 즐기고 싶지만
막 여주가 도망가고 이런건 또 별로 취향은 아닌 나같은 사람이 보면 좋을만한 작품이 있으려낰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