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도
끝까지 마음을 못놓게하는 개쩌는놈들 보면 너무 쫄리고
근성도 능력도 지성도 없는
지푸라기 짚인형같은 놈들이면
감정소모 안 심하니까 그냥저냥 읽고...
개연성 안드로메다 갔어도
아무리 가볍고 유치해도
처음부터 그런 티 냈으면 그런갑다 하고....
근데 이제 남자가 여자 인생 망치는 거
여주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핍박받는 거
사랑 때문에 인생조지는거
죽어도 못보겠음
걍 내안의 납득충이 폭동일으킴
시발이건좀아닌듯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