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생각난지는 모르겠는데 뜬금없이 생각남
로판이란 장르 시작전 로망 ㄸ ㅣ 끄 연재일적 현로인데내기준 여주 전남편이 쓰레기 였거든
정략결혼했지만 첫사랑 못잊어하다가 결혼 후 첫사랑 찾고 여주랑 이혼
여주는 남편 사랑해서 노력했는데 지쳐서 이혼함
그리고 대학 동창인가 선배 (남주)만나서 정성껏 여주 공략해서 행복하게 살고 전남편은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전아내에게 미련 뚝뚝 후회하는 결말이었거든
근데 반전은 독자들이 전남편이랑 이어달라해서 작가가 이어지는 버전을 써줬어
요즘으로 보면 if 외전으로 보면 될까 싶기도 하고
어릴적에 그거 보고 진짜 충격이었어
아니 어떻게 전남편이랑 다시 이어달라는 요청이 많을 수 있지 하고????
그냥 갑자기 플보다가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