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얻는 것이 있으니까 거기 붙어 있는 거고 거기가 크다 생각하니까 못 떠나는 거 아닌가?
시장이 네이버 독점도 아니고.
눈돌리면 리디, 카카페, 시장은 얼마든지 있고 가려면 얼마든지 가는데 굳이 네이버에 매달리는 건 거기서 얻는게 있으니까 그런 거지.
자기 이득 때문에 네이버 못 떠나는 작가들까지 불쌍하게 여길 마음 없어.
어차피 작가들도 자기들 밥그릇 챙기는게 저런 이슈보다 먼저일 테니까.
정말 정신 제대로 박힌 작가라면 벌써 네이버 뜨고 다른데 갔을 것임.
남아있는 것 자체가 네이버에 동조하는 거라고 생각해.
암묵적인 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