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기 전과 후(오두막 간 부분 기점..?)를 1부 2부로 나눴을때

오히려 2부가 훨씬 재밌었어 ㅋㅋㅋ 주인공들 생사가 위태로워서 그런가

로판방에서도 다들 1부는 좀 지루하다가 2부에서 재밌다고 한 덬들 많았던듯.. 물론 원덬은 김차차처돌이라 처음부터 허버허버 읽었어..ㅠ

비슷하게 리셋레랑 후제꽃도 남주여주는 마음을 확인해도 세상과 운명이 얘를 억까하는 구조라서..  끝까지 몰입감이 좋았음

상수리도 ㅋㅋㅋㅋ 그냥 영지에만 처박혀서 둘이 사랑하네마네 하는 내용이 아니라서.. 이랬으면 과연 인기가 많았을까..?

쓰다보니 내맘대로 내리게 된 결론 : 로판은 역시 판타지가.. 잘쓰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