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로판가방끈 짧아서 그럴수있음)
여주가 사생아이고,
여주아빠 개자식은
여주를 숨겨서 키운것도 모자라
내 앞길망친다며 존나 학대함
본처입장에선 사생아의 존재자체도 모르다가
여주가 다커서야 알게됨
(여주아빠는 평생 숨기려고했는데, 여주아빠보다 더한빌런이ㅎ
여주의 존재를 사교계에 까발려버림)
근데 본처는 남편새끼만 경멸+혐오하고
자기딸이랑 비슷한 또래였을 여주가 겪었을 고초와 수모가 미안해서 속으로 울었다고 나옴
(글구 본처딸(=여주와 이복자매)도 악녀 아닌거같음....)
이렇게 정상적인 분이 등장하다니......ㅠㅠㅠ
부디 안전이혼하시고 행복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