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성녀지만 웅앵 떴다 ㅋㅋㅋ
단번에 정체가 들통나 아연실색한 그의 속은 요만큼도 모르고,
이참에 그를 이용해 척박한 영지를 관광지로 세탁하려는 전쟁의 성녀 하샤나.
난공불락의 성, 두르그타흐를 안에서부터 무너뜨리려고 찾아온 남자와,
삭막한 성채도시를 여행 명소로 변신시켜 대륙의 돈을 긁어모으려는 여자의
협력 아닌 협력의 행방은…….
* 이럴 때 보세요: 관념적 걸레남이 뚝딱거리며 개과천선 취집하는 과정이 궁금할 때
개웃겨 ㅋㅋㅋㅋㅋ 남주 동정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