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꽉 닫힌 찐 해피 맞을까..?
프롤 보고 아 피폐인가 했는데
막상 보다보니 남주 깃털이불로 둘둘 말아서 어화둥둥 해주는거네 했는데
이게.. 가면 갈수록...
여주는 회귀 전 남주를 그리워하는데 남주는 점점 회귀 전과 후가 다르고
남주는 그런 여주를 보며 채워지질 못하고ㅠㅠ
이 설정 자체가 나한테는 너무 피폐하다보니
무서워서 뒷장을 못넘기겠다ㅠㅠ
이대로 망사 엔딩 맞을수도 있겠다 싶은데
이거 찐 해피 맞을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