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미리 떡밥이 있었다면 모를까 여주한테 선택받지 못하고 나서 다른 여자 조연이랑 엮이거나 신캐가 나와서 섭남이랑 이어지는거 어지간하면 굳이싶더라고...ㅋㅋㅋ 여주와의 서사가 그렇게 강했던거에 반해 자연스러운 인연이 아니라 뭔가 혼자남은 불쌍한 섭남 챙겨주자는 느낌이라? 평생 유부녀된 여주만 짝사랑하며 늙어죽어랏! 이런건 아닌데 말이지...?ㅋㅋㅋㅋ 여주한테 그렇게 절절하더니 금방 식을 사랑이였군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또 섭남도 행복해져야지 싶긴 하고...ㅋㅋ 모순된 감정...나만 그런감?
잡담 끝날때나 외전으루 서브남주한테 여주말고 새로운 사랑 생기는거 어케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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