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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원덬이 읽은 백년대여 리스트 추천 비추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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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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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퍼..에는 읽은 건 없고 이번에 산 거만 있어서 패스


60퍼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카카페에서 연재 당시에 달렸었는데 역하렘 좋아하면 재밌게 볼 수 있어

메인 남주 없고 다같살엔딩임 (여주가 황녀야)

작가님 필력도 괜찮았고 꾸금에 가까운 15금이었던 기억...

리디 리뷰 보니까 후반부 전개 때문에 호불호 갈리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거 같으.. 

아직 재탕한 적은 없지만 언젠가는 할수도..? 아 씬 위주로 재탕한듯 ㅋㅋㅋ...


50퍼

<히어로에게 먹힌 빌런>

로코물이고 현판(히어로/빌런 세계관)인데 혐관 좋아하면 잘맞을듯

다만 씬이 상당히 많고 다채롭다... 씬과 스토리의 비중이 개주인 생각났어

어쨌든 스토리도 놓치지 않아서 쭉쭉 읽게 됨

카카페에 특외2도 있으니 참고


<보스몬스터와 던전에 갇혔다>

이건 ㅋㅋㅋㅋ 거의 씬과 상황이 주는 느낌을 위해서 읽는 느낌인데

보다가 중간에 하차함 ㅠㅠ 피폐물 좋아하는데 이런 피폐물은 안맞는단 걸 깨달았어.. 

거의 비슷한 소재로 다른 작가님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란 소설도 있는데 이건 재밌게 다읽음

둘의 차이는 사랑이 있냐 없냐의 문제 아닐까 싶다. 전자는 사랑이라 해도 너무 인위적인 사랑이라 거부감을 느꼈고 후자는 그래도 남주여주의 관계성을 잘 그려낸 편..

아 둘다 헌터물이야..헌터물이긴 한데 그것이..


<길 잃은 정령의 수호자>

무난하게 읽을만한 씬 중심 단편이었던 걸로 기억


<101번째 여주인공>

이거도 카카페로 읽음. 너무 오래전이긴 하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던 듯..? 

위 라인업들과 달리 꾸금 없는 순한 맛 로판임. 

비슷한 소재로 재밌게 읽었던 다른 작가님 <왕세자비 오디션>은 재탕했는데 이건 안한 거 같다.. 당분간은 생각 없지만 언젠가는 할수도.. 

왜 자꾸 재탕 얘기를 하냐면 ㅋㅋㅋㅋ 재밌게 읽은 건 일정 주기가 지나면 무조건 다 재탕하는 편이라..


<샬럿의 서신>

다중인격 남주와의 ㅃㅃ물이 보고싶다면 추천.. 별점 보니까 3.7이던데 이런 류의 소설에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원덬은 나쁘진 않았음


40퍼

없어서 패스


30퍼

<타임 트래블러>

권수 진짜 많은데 폭주하듯이 읽게 만들었던 소설.. 현대물이고 우리가 다 알법한 한국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하는 여주와 그런 여주한테 말려버린 남주가 나오는 내용이야..닥터후 봤으면 좋아할만한 전개도 있음 ㅋㅋㅋ

근데 재밌고 스토리가 잘 짜여진 만큼 다 읽은 뒤에 후유증도 심해서.. 재탕할 엄두가 안났다가 요즘 탐트 글 가끔 보여서 다시 읽고 싶어졌어 ㅋㅋㅋㅋ 

정말 조만간 재탕할 예정!

개인적으로 탐트 남주 캐릭터도 너무 좋아해 ㅋㅋㅋㅋ 덜렁이 여주한테 질색하다가 감기는 클리셰.. 클래식 이즈 베스트..


<로판인줄 알았는데 괴담이다>

이것도 애정하는 작품 중 하나.. 따지고 보면 착각물인데 로판괴담 여주는 일반적인 착각계를 벗어나서 무려 장르를 착각하는.. ㅠㅠ

남주구원물 키워드도 있고 크툴루도 있고 나폴리탄도 있고.. 아무튼 원덬이 좋아하는 키워드는 다 모아놓은 진수성찬이었다..

여주가 로판 클리셰 전문가라 로판 짬이 어느정도 차면 보는 것 추천!! 그래야 여주 따라갈 수 있을듯 ㅋㅋㅋ 

그리고 시따마 작가님이 쓰신 외전팬픽 발견해서 같이 올려둠.. 이거도 재밌어..

https://archiveofourown.org/users/furem/pseuds/furem/works?fandom_id=95068645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요한은...티테를 사랑한다..ㅠㅠㅠㅠㅠㅠ


<용왕님의 승은>

짧은 ㅃㅃ물..인데 나쁘지 않았음 ㅋㅋㅋㅋ 용 남주와 남주 보필하는 물뱀 여주.

임신튀인데 넘 짧아서 흠..

소재와 캐릭터, 세계관 설정은 참 맛있는데 짧아서 아쉽.. 


<알바르드 저택의 짐승>

얘도 단권이고.. 늑대인간 남주인데 재밌게 읽었다! 

남주 여주 둘 다 풋풋하고 귀여웠음(상황은 안풋풋함..ㅠ)


<페르세포네를 위하여>

살짝 돌아 있는 여주 + 계략 여주를 좋아한다면 추천.. 외전도 재밌었다

조금 피폐한 편.


<레디메이드 퀸>

나왔다 내 최애 탑파이브..! 근데 너무 유명작이라 이미 읽은 덬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길게 설명 안하고 넘어갈게 ㅋㅋㅋ

재탕 수없이 한 소설 중 하나.. 정쟁물이고 남주여주 텐션이 아주 굿


<니드호그의 노래>

삼족섬님 <~를 위하여> 시리즈가 그로신이었다면 이건 북유럽신화인데.. 원덬이는 만화로 읽는 북유럽신화도 재밌게 읽었어서 반갑고 흥미로웠다! 정확히는 라그나로크가 일어난 후의 북유럽신화 배경인데 ㅋㅋㅋ 오히려 더 새롭고 재밌잖아?! 

내용 면에서는.. 철저한 인외남주가 등장해서 피폐물에 가까움.. 근데도 작가님 필력이 멱살잡고 스토리도 매끄럽게 진행되어서 엔딩까지 쭉 보게 됨.. 그리고 여주 남주 말고도 캐릭터들이 다들 너무 매력있어ㅠㅠ 완전 추천


<다프네를 위하여>

무난하게 읽을만한데 내가 읽은 그로신 시리즈(페르세포네, 다프네, 프시케) 중에서는 제일 그냥 그랬던 듯..?

개인적인 순위 프시케 > 페르세포네 > 다프네


<왕세자비 오디션>

앗 위에서 말했는데 30퍼에 있었네 ㅋㅋㅋㅋㅋ 여러가지 설정들이 골때려서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남주 사연이 어두워서 놀랐음.. 그리고 원덬이가 좋아하는 남주구원물..남냠굿.. 추천!

제목이 장벽이라는 리뷰도 봤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제목 나쁘지 않은듯?? 여주는 심지어 왕세자비 오디션 나가지도 못함 ㅋㅋ큐ㅠㅠㅠ 


<분리불안 남편이 고백을 안 해서>

온열님 작품 도장깨기를 시작하게 만든 소설..

자낮 남주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딥하긴 한데(자해 나옴) 햇살여주라 그것도 맛있다... 

다만 외전 중에선 여주가 마음을 안받아들여준 if 외전 먼저 읽고 다른 외전 읽는 거 추천.. 나중에 읽으면 뭔가 찝찝할 거 같아ㅠ 꽉닫해피인데...


<아리엘 달튼은 졸업이 하고 싶어서>

역하렘 + 회귀물 + 게임빙의물

빙의는 악역이 하고 여주는 엑스트라 역할 자각이긴 한데..어쨌든..

남주 캐릭터들 다 매력적이고 특히 표지에 나온 둘이 팽팽히 겨룸.. 괜히 표지를 차지한게 아니다.. 묘하게 다같살 같은데 진남주 따로 있는 엔딩.

소싯적에 해리포터 재밌게 읽었으면 강력 추천! 개인적으로는 여주의 사랑만 다루는게 아니라 우정, 인간관계도 깊게 다뤄서 좋았어.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묵은지였다가 최근에 읽었는데 재밌었어! 여주 남주 둘 다 마법사고 세계관 설정도 좋음.. 생각해보니까 아리엘 달튼 등장인물들도 전부 마법사이긴 한데.. 교못마가 확실히 더 전통적임 ㅋㅋㅋㅋ

새잊마는 좀 고민되어서 아직 구매 안했는데 언젠가는 읽을지도..

외전도 재밌었다!


<돌보던 인어에게 잡아먹혔다>

인외물 맛집 온열님 소설..

호로록 읽을 수 있는 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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