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여주가
어찌저찌 남주랑 결혼할수밖에 없어서 결혼하는데
원래 성격 더러움+오해 겹쳐서
남주는 꿔보 만들어서 성 구석에 쳐박아두고 구박하고
외부활동할때 애인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남주 개무시하고
근데도 남주는 순애라서 묵묵히 여주 사랑하다가
여주 구하고 죽거나 크게 다치는거지
죽으면 회귀, 안죽으면 오래 잠들어있다가 깨어나는데
남주는 여주 기억 못함
그제서야 여주가 개쎄게 후회하고
남주가 자기 기억해주고 예전처럼 사랑해주길 원하지만
한편으론 자기 쓰레기짓 떠오를까봐 겁내하다가
나중엔 분리불안 오는거 보고싶다
대충 황제와 볼모로 온 소국의 왕자 이런 느낌으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