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남인데 여주 깔아뭉개는건 없고
후회남인데 개새끼는 아니고
오해가 있어도 대화를 잘하고
고구마가 있어도 사이다도 같이 주는데 적당히 달고 적당히 시원하고
여주에게 상처가 있지만 그걸 감정과잉으로 풀지는 않고
작품을 보면서 재미가 피로로 바뀌는 선이 있다고 하면
이 작가님은 그 선을 진짜 잘 지키는 느낌이야
잡담 하늘가리기 작품 좋은게 선을 너무 잘지킴 오해삽질고구마피폐오만후회 기타등등 키워드에 대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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