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본 후회남주 나오는건 대부분
남주는 무자각
여주는 자각
이상태에서
여주가 남주한테 나 좋아하냐고 묻고
남주가 아니라고 하면 여주는 아 난 아니구나 하면서 떠나고
그제서야 남주가 후회하는게 대부분이었거든?
근데 난 여주가 자기맘에 솔직해서
남주한테 나는 너 좋아한다
너만 있으면 다 포기할수있다/너만 있으면 된다/너도 원하고 다른것도 원한다 기타등등
여튼 자신의 상황과 남주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쪽을 좋아함ㅋㅋㅋ
그래서 여주가 자기 맘 확실히 말했는데도
남주가 거절해서 여주가 맘 접고 그제서야 후회하는 후회남을 좋아하는데
그러다보니 후회남 매번 실패함...ㅠㅠ
여주 성격은 아무래도 좋은데
남주한테 얘기할때 떠보듯이 하는게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