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고 딱딱한데
과하게 고압적이지 않고 선을 지킬줄 아는데
사실은 절대권력자라서 굳이 자신의 권위를
남을 내려다보지 않아도 세울수있는 진정으로 오만한 왕
근데 자신과 동등한 여주를
자존심 상해하거나 누르려고 하는게 아니라
신기하고 어색하지만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대범함이 너무 좋다
여주한테 성적으로 희롱하는 발언을 하거나
능글거리지 않는데
여주를 원하는 마음은 행동으로 뜨겁게 보여주고
의외로 질투하는건 귀엽고
왕이자 전사이자 남자로서
진짜 너무 완벽함
와.. 진짜 인생남주됨
몇권 안남아서 너무 아쉽다ㅠㅠ
외전 더 안나오겠지ㅠㅠ
우선 완결마저 읽고올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