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별로 라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이미 사둔거라 읽기 시작했거든
일단 내용이 유쾌하고 심각하지 않고 여주가 눈치는 없는데 통통튀는 탁구공 같았어 ㅋㅋㅋ
남주가 도대체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고 한 거처럼 예상을 ㅋㅋㅋㅋ
망상도 잘하고 ㅋㅋㅋㅋ
그리고 눈치 없는게 고구마 답답이 이런것도 아니고
중반인가 도망가려고 할때만 좀 답답했지만 그것도 금방 해결
실비아 캐릭터도 너무 좋았고 ㅋ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여주에게 팩폭 ㅋㅋㅋ
무엇보다 사건해결이 빨리 빨리 되서 좋아
근데 이거 전체연령가던데 소설은 15세가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은 좀 들더라
웹툰은 소설보다 평이 좋아서 좀 기대된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