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아저씨 느낌나는 작품이래서 저번 맠다때 바로 사고 최근에 깠어
19세기 초 영국 배경에 하녀출신 작가지망생 여주랑 명문귀족출신 의원 남주랑 엮이면서 여주 학업에 후원도 해주고 연애도하는 작품임
후원으로 명문대가서 대학 친구들도 사귀고 기숙사 생활도 하고 학교생활 나옴
주변 인물들 분량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괜찮았고 섭남 있음
남주가 질투도 잘하지만 싸가지도 탑재돼있고 여주보다 연상이라 어른스럽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누를줄 아는? 희생할줄 아는 그런 류의 벤츠라 너무 좋았음
씬도 있는데 많지는 않지만 텐션 좋더라고 난 취향이었음
제목은 계단 아래 하녀